[미디어오늘, 인공지능의 두 얼굴] 챗GPT시대, 학생들의 생각을 멈추게 하다
[인공지능의 두 얼굴 (13)]
과제 대신해주는 측면 부각, 진짜 문제는 ‘생각’ 멈추게 하는 것
교육부 AI 맞춤형교과서 속도전, “도구적 활용, 속도주의 경계해야”
교사들, 적극 활용하되 ‘맹목적 이용’ 경계·리터러시 교육 강화 필요
진짜 문제는 ‘생각’ 멈추는 것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이 과제를 대신해주는 것이 ‘부정행위’라는 점에서 논란이 부각되고 있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바로 ‘생각’할 기회를 줄인다는 점이다. 특히 대학생과 달리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경우엔 우려가 크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938
인공지능의 문제는 20세기 초 상대성이론이 예측한 E=mC2와 비슷하다. 아인슈타인은 그 위험성 때문에 맨하튼프로젝트에 참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적 호기심이라는 이유로 페르미를 비롯한 많은 과학자들이 그 실험에 참가했다. 역사적 결과는 결국 일본에서 발생된다. 1945년 원자폭탄이 그 하나다. 원자(atom, 잘리지 않는 것)를 자른 것이다. 그 결과는 인류가 예상하지 못 한 막대한 결과로 이어진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가장 가까운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이다. 물론 1945년부터 2011년 사이에 원자력의 사건들은 크고 작게 일어났다. 심지어 중성자탄을 사용한 소규모 방사능의 피해들도 이어왔다.
인류가 과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명분만으로, 원자력에 대한 연구나 개발을 한다고 안전할 수 있을까? 반대로 미래에 예측할 수 없는 위험성만으로 그 모든 연구나 개발, 이용 자체를 금지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 역시 같은 상황에 있다고 본다. 중요한 점은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인류가 만든 문명의 이기(利器)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칼은 의사에게 가면, 사람을 살린다. 그러나 살인자에게 가면 사람을 죽이는 도구가 된다. 문명의 이기를 인류가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과학자들에게 있어, 미래는 예측 불가능한 불확정의 세계이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마치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이며, 인류 역사상 2번째 7등급 원자력 사고이다.
우리의 뇌를 활용해 보자는 의미에서 영상 하나를 소개합니다.
부담 없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영상에 필요한 수학지식은 간단한 덧셈, 뺄셈, 곱셈, 나누셈이지요. 사실 엉뚱한 짓들 하지 말고, 이런 사칙연산만 제대로 할 줄 알아도 정치를 아주 잘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 장모 땅값 올리겠다고 고속도로 노선을 바꾸는 일보다, 대한민국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최소한 사칙연산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할 줄 알아야 하겠지요.
어떤 도로는 "통제를 해야" 길이 덜 막힌다??? Braess 의 역설
https://www.youtube.com/watch?v=tinLKgBIj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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